사랑니, 뽑아야 하나요?

까다로운 사랑니 발치,
걱정이신가요?

사랑니는 제일 나중에 나오는 어금니로 정상적인 어금니와 다르게 매복되거나 기형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사랑니는 충치, 잇몸질환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사랑니가 기형적으로 나오거나 맹출되어 있는 경우에 발치가 쉽지 않은데, 특히 신경을 건드리지 않고 인접 치아를 상하지 않게 하는 발치 노하우가 있어야 합니다.

파노라마, CT 촬영

사랑니 발치 전에는 상담, 구강검사,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 촬영을 진행하여 사랑니의 위치와 형태를 확인합니다. 방사선 촬영 후 사랑니가 하치조 신경과 근접하여 손상 가능성이 있을 때에는 CT 촬영을 진행합니다.

스케일링, 구강 위생 관리

사랑니를 발치할 때 치아 주변에 쌓여있던 치석들이 떨어져 나오게 되는데, 이런 치석이 사랑니를 뽑은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감염의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랑니를 발치하기 전에 감염 방지를 위해 치석제거를 시행합니다.

마취 및 발치

사랑니를 발치할 때 통증을 최소하하기 위해 섬세힌 마취 테크닉을 진행합니다. 사랑니가 잇몸 밑에 묻혀 있고 누워있는 형태에는 잇몸 절개를 진행 후 치아를 절단하여 발치를 진행하게 됩니다.

발치 후 처치

사랑니를 안전하게 발치하고 소독을 한 후 치료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발치 후에는 주의사항을 안내해드리고, 추후 실밥 제거를 진행하게 됩니다.